# AI capex — X 热门讨论 (2026-09-28 12:34 UTC)

## @conorsen (Conor Sen) · 09-28 10:48 · ♥43 ↻3 💬3 The value of the last $200 billion/year or so of AI capex has to be so low value — shifts hyperscaler FCF from positive to negative, requires external financing, is mostly inflation rather than real growth, pushes up interest rates, etc. https://x.com/conorsen/status/2104523688607719902

## @WilfredFrost (Wilfred Frost) · 09-28 04:00 · ♥36 ↻3 💬2 🚨NEW EP🚨with @BankofAmerica MICHAEL HARTNETT:

“Two things pop bubbles, booms & bulls – bonds & social upheaval.”

- why midterms really matter for mtks - why higher rates haven’t hit stocks harder…yet - CBs are panicking & too important for them to fail to stabilise yields - Mag7 lost their shine - But why the call for now is still: Buy Stocks, Sell Bonds - Contrarian Call – Buy HK property

MAG7: “Part of the reason to say they're magnificent is because they made magnificent amounts of cash and didn't spend any of it. That's why they were magnificent. Now they're spending a trillion plus a year on AI CapEx and their negative cash flow to the tune of 200 billion. So they have to be subservient to the bond market. If the bond market pushes up yields or spreads too much, you're not going to get the spending.”

CREDIBILITY: “I don't think central banks ever run out of ammunition. Ever. But they can run out of credibility. And so I think recently, coming back to your original question, why hasn't the yields and the rates done more damage? It's partly because the Fed has now been forced to do things to restore its credibility. You restore your credibility, you're not going to lose the long end. If you don't use the long end, the AI CapEx story can continue.”

POLICY MAKERS PANICKING: “I think that they're panicking and I think that they'll win. I don't think that you'll see the five-year treasury, the 10-year treasury sort of whizz through 5% up to 6%. I think that we also have this phrase, markets stop panicking when central banks or policymakers start panicking. And I think the intervention and the buybacks and all this sort of stuff, they're starting to panic. The joker is the election. The joker is the election.”

MID TERMS: “And if you look at what happened with the railroads, what kind of ended it was social upheaval. A kind of a social upheaval that can happen when an industrial revolution creates enormous inequality and a lot of worker strife. I don't think we're there yet. And that's why these midterms look quite fascinating in terms of how people will vote.”

BUY EQUITIES, SELL BONDS: “At the end of the day I'm long equities, I'm short bonds, because in bonds, I'm still worried about that final thrust higher, and in equities, I'm still worried about that final thrust higher.”

BUY HUMILIATION, SELL HUBRIS: “I always like our phrase, which is buy humiliation and sell hubris, which I think you've been touching on. You know the hubris is US, you know it's AI, you know it's tech. And the humiliation has been China, it's been bonds, to a certain extent it's been commodities for a while, real estate. I think that you should always have a piece of your portfolio that is nibbling at humiliation and just taking a little bit of profit in the hubris.”

Timestamps: 0:00 Intro 3:28 2020s - strong NOMINAL growth 6:13 2020s - Anything But Bonds 8:00 Yields limit capex 9:25 Why yields up but stocks hold 11:50 What makes bonds a buy? 17:15 Bessent will defend 5% 19:50 When & Why Mag7 peaked 22:30 Mkt concentration in bubbles 25:30 Rising yields & bursting bubbles 28:28 Economic resilience 31:55 Cannot allow stock mkt to fail 34:25 The key is long end 35:43 The Doomsday Scenario 38:04 Midterms matter hugely 45:02 Gold still a buy 47:30 Energy 48:55 BUY Small Caps, Real Estate 51:35 International over US 55:20 Long equities, short bonds 57:48 Buy Humiliation, Sell Hubris https://x.com/WilfredFrost/status/2104420842692133352

## @PeterLeejoa (Peter Lee 주식 파생 트레이더) · 09-28 07:30 · ♥31 ↻3 💬4 [피터리 - 2026년 9월 28일 국내 주식시장 마감 브리핑]

기준: 2026년 9월 28일 15:50 KST / 한국 정규장 마감

① 한눈에 보는 결론

오늘 코스피는 6,889.74, -191.18포인트, -2.70%, 코스닥은 **846.58, +2.10포인트, +0.25%**로 마감했다.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23일 코스피 7,080.92에서 한 번에 7,000선을 내주고 6,800대로 내려왔다.

가격 경로가 매우 나빴다. 코스피는 7,057.86으로 갭하락 출발 → 7,065.90까지 잠깐 반등 → 장중 내내 하락 → 6,889.68 저점 → 6,889.74 마감이다. 종가가 저점보다 불과 0.06포인트 높다. 오늘은 반등 시도가 실패한 정도가 아니라 매도자가 장 마감까지 가격 결정권을 완전히 쥔 장이다.

가장 큰 원인은 미국 장기금리다. 미국 10년물은 5.21%, 30년물은 5.52% 수준까지 상승했다. 미국 경기지표가 예상보다 강했고 연준의 추가 인상 경계, 국채 입찰 부진이 겹쳤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차질 우려까지 들어오면서 가장 비싼 반도체·AI 하드웨어부터 강하게 맞았다.

삼성전자는 -5.43%, SK하이닉스는 약 -5%, SK스퀘어는 **-7.56%**였다. 반도체 하락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 끝나지 않았다. 원익IPS -7.85%, 리노공업 -4.17%, 이오테크닉스 -2.70%, 심텍 -1.54%까지 밀렸다. 즉 오늘은 대형 반도체만의 조정이 아니라 반도체 밸류체인 전체의 위험 프리미엄 상승이다.

그런데 코스닥은 오히려 올랐다. HLB가 39,700원, +29.95% 상한가, 에코프로비엠 +6.00%, 에코프로 +2.25%, 알테오젠 +1.00%를 기록했다. HLB의 담관암 신약 미국 FDA 승인이 바이오 수급을 강하게 끌어올렸고, 2차전지가 반도체 약세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수급도 좋지 않았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대규모 순매도, 개인이 대규모 순매수로 받아냈다.

원·달러 환율은 1,365.1원, +7.6원으로 마감했다. 연휴 전 1,358원대까지 내려왔던 환율이 다시 올라갔다. 주가 하락과 원화 약세가 동시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증시의 단기 매력도가 악화됐다.

오늘 한 문장 결론은 이것이다.

9월 23일까지의 시장은 “반도체 초대형주 강세 + 나머지 종목 약세”였다. 오늘은 그 반도체 초대형주마저 금리 충격을 맞았다. 다만 코스닥 바이오·2차전지와 코스피 화학·건설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투매라기보다 ‘AI·반도체에서 다른 업종으로 강한 자금 재배치가 발생한 날’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② 오늘장 점검

긍정적 요인

첫 번째는 코스닥이 플러스를 지켰다는 것이다.

코스닥은 845.48로 출발해 장중 861.15까지 올랐다. 이후 841.23까지 밀렸지만 846.58로 플러스 마감했다. 코스피가 -2.70%인데 코스닥이 +0.25%라는 것은 단순한 지수 차이가 아니다. 자금이 한국 주식 전체에서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업종을 옮겨 다녔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HLB의 FDA 승인이다.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FGFR2 표적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가 FDA 승인을 받았다. HLB는 39,700원 상한가로 올라갔고 여러 HLB 계열주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올해 4분기 미국 출시를 추진한다. 단순 임상 기대가 아니라 규제 승인이라는 실제 펀더멘털 이벤트다.

세 번째는 2차전지의 상대강도다.

LG에너지솔루션 +3.56%, 에코프로비엠 +6.00%, 에코프로 +2.25%였다. 지난주까지 자금이 반도체에 집중되면서 소외됐던 2차전지에 순환매가 들어왔다.

네 번째는 화학·건설 같은 전통 경기민감 업종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화학 +3.20%, 건설 +3.05%, 운송장비·부품 +0.87%, 금속 +0.49%였다. 성장주 할인율이 급격히 올라간 날 자금이 상대적으로 덜 비싼 경기민감·가치주 쪽으로 이동했다.

다섯 번째는 미·중 정상회담과 미국·이란 관계에서 최소한 갈등 추가 확대를 막는 신호는 나왔다는 점이다. 미·중은 기존 무역 합의를 두 달 연장했고 미국·이란도 추가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오늘 시장이 이를 거의 무시했지만 금리만 안정된다면 다시 긍정 재료로 작동할 수 있다.

부정적 요인

가장 큰 문제는 **미국 10년물 5.21%**다.

5%를 넘는 것과 5.2%를 넘는 것은 시장 충격의 강도가 다르다. AI·로봇·바이오·2차전지처럼 미래 현금흐름을 멀리 보는 종목은 할인율이 조금만 올라가도 적정가치가 크게 낮아진다.

두 번째는 코스피 종가 위치다.

오늘 저점 6,889.68. 종가 6,889.74.

말 그대로 저가 마감이다.

다음 거래일 아침 바로 반등하지 못하면 오늘 매도자의 포지션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봐야 한다.

세 번째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판 것이다.

개인이 대규모로 받았지만 가격은 계속 밀렸다. 지금 중요한 것은 개인이 얼마나 많이 샀는지가 아니라 그 매수에도 시장이 저가에서 끝났다는 사실이다.

네 번째는 반도체 내부 breadth 붕괴다.

삼성전자 -5.43%. SK하이닉스 약 -5%. SK스퀘어 -7.56%. 원익IPS -7.85%. 리노공업 -4.17%. 이오테크닉스 -2.70%.

대형주에서 장비·테스트·후공정까지 같이 빠졌다.

이건 삼성전자 하나 때문에 지수가 빠진 장이 아니다.

반도체 업종 자체에 디레이팅이 들어온 날이다.

③ 지수·수급

코스피

종가 6,889.74 / -2.70% 시가 7,057.86 고가 7,065.90 저가 6,889.68.

오늘의 가격 경로는 아주 단순하다.

7,058 → 7,066 → 7,000 이탈 → 6,900 이탈 → 6,890 저가 마감.

추석 전 마지막 거래일 7,080.92에서 오늘 하루 만에 다시 6,800대로 내려왔다.

이제 단기 가격 구조는

6,890 = 오늘 저점 6,900 = 첫 복구선 7,000 = 핵심 저항 전환 가능성 7,066 = 오늘 반등 실패 고점이다.

내일 6,900을 회복하지 못하면 7,000은 다시 상당히 무거운 저항으로 바뀐다.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3조 6천억 기관 대규모 순매도. 1조 4천억 개인 대규모 순매수. 3조 4천억

코스닥

종가 846.58 / +0.25%

시가 845.48 고가 861.15 저가 841.23.

장중 과정은 845 → 861 급등 → 841 급락 → 847 회복이다.

코스피보다 훨씬 강했지만 고점에서 14포인트 이상 밀렸다.

따라서 오늘 코스닥도 완전한 강세장은 아니다.

HLB 바이오 + 2차전지 상승이 반도체 소부장 약세를 상쇄한 장이다.

가격 기준은

841~840 = 1차 지지 861 = 오늘 고점이다.

원·달러 1,365.1원 / +7.6원.

연휴 전 1,358원대에서 다시 1,365원으로 올라왔다. 지금은 1,360원이 기준이다.

1,360 아래 재진입이면 외국인 수급에는 긍정. 1,370원 돌파면 다시 위험 신호다.

- 시장 breadth — 이동평균선 참여도

오늘 가격 구조만 놓고 보면 방향은 분명하다.

코스피는 지수와 반도체 breadth가 함께 악화됐고, 코스닥은 반도체 breadth 악화에도 바이오·2차전지가 지수를 방어했다.

즉 오늘은 지난주처럼 “지수만 강하고 내부가 약한” 장이 아니라 시장 내부 업종 간 방향 자체가 갈라진 장이다.

④ 업종 강약

가장 약한 축 — AI·반도체

전기·전자 업종은 -4.46%.

오늘 시장의 절대 약세 업종이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

AI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차질 우려.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IPO 관련 부담.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여러 재료가 동시에 겹쳤다.

하지만 중요한 구분이 있다.

오늘 가격 하락이 곧바로 HBM·DRAM 주문 감소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확인된 것은 실적 붕괴가 아니라 할인율 상승 + AI CAPEX 실행 리스크 재평가다.

반도체 소부장 — 대형주보다도 약한 종목 존재

원익IPS -7.85%. 리노공업 -4.17%. 이오테크닉스 -2.70%. 심텍 -1.54%. 주성엔지니어링 -0.24%.

특히 원익IPS가 -7% 넘게 빠졌다는 것은 메모리 장비주의 CAPEX 기대까지 단기 디레이팅됐다는 뜻이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거의 보합 수준이었다.

앞으로는 반도체 전체가 아니라 소부장 내부 상대강도를 더 세밀하게 봐야 한다.

강세 —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3.56%. 에코프로비엠 +6.00%. 에코프로 +2.25%.

이건 상당히 중요한 순환이다. 지난주까지 반도체가 오르면 2차전지가 밀렸다.

오늘 반도체가 급락하자 자금이 2차전지로 이동했다.

아직 업황 턴어라운드 확인이라고 부를 단계는 아니지만 상대강도 변화는 시작됐다.

강세 — 바이오

HLB +29.95%. 알테오젠 +1.00%.

HLB는 FDA 승인이라는 직접 펀더멘털 이벤트가 있었다. 최근 미국에서도 헬스케어가 AI와 함께 주도축으로 살아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바이오가 반도체 급락을 흡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HLB 한 종목의 FDA 승인과 바이오 전체의 추세 전환을 동일시하면 안 된다.

상대강도 — 화학·건설·전통 가치주

화학 +3.20%. 건설 +3.05%. 운송장비·부품 +0.87%. KB금융 +0.58%. 현대차 +0.28%.

고금리 충격이 성장주를 압박하면서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업종에 돈이 들어왔다.

오늘은 명확하게

고밸류 성장주 약세 / 저평가 경기민감·가치주 상대강세

구조다.

⑤ 특징주 10개

1. 삼성전자 — -5.43%

오늘 코스피 하락의 가장 큰 축이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AI 인프라 투자 실행 우려가 직접적인 부담이었다.

9월 23일까지 완전한 정배열 주도주였기 때문에 오늘 하루 하락으로 장기 추세가 끝났다고 볼 단계는 아니다.

다음 확인은 오늘 저점 유지 + 27만원대 회복 시도 + 외국인 매도 강도다.

2. SK하이닉스 — 약 -5%

대형 반도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종목이다.

HBM 펀더멘털보다 높은 금리와 솔리다임 IPO 추진 관련 희석 우려가 주가에 부담을 줬다.

다음은 177만원대 오늘 저점 방어가 핵심이다.

3. SK스퀘어 — -7.56%

반도체 위험축소가 지분가치 할인으로 확대되면서 하이닉스보다 더 크게 밀렸다.

레버리지형 반도체 심리지표처럼 움직이는 종목이다.

하이닉스가 안정되지 않으면 변동성이 계속 클 수 있다.

4. 원익IPS — -7.85%

오늘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가운데 가장 약한 핵심 종목이다.

최근 메모리 CAPEX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했던 만큼 할인율 상승에 차익실현도 컸다.

다음 거래일 대형 반도체보다 원익IPS가 먼저 안정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HLB — 39,700원 / +29.95%

담관암 신약 리픽투의 FDA 승인으로 상한가다.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2차 치료제로 승인됐고 올해 4분기 미국 출시를 추진한다. 파이낸셜뉴스

이제 다음 평가는 “허가 여부”가 아니라 미국 상업화·처방 확대·실제 매출로 이동한다.

6. LG에너지솔루션 — +3.56%

반도체 급락장에서 강하게 상승했다.

오늘은 개별 대형 악재 해소보다 반도체에서 2차전지로의 포트폴리오 순환 성격이 더 강하다.

다음 거래일에도 에코프로비엠과 동반 강세가 유지돼야 의미가 커진다.

7. 에코프로비엠 — +6.00%

오늘 성장주 내 자금 이동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종목이다.

최근 장기 이동평균 아래에 머물렀던 2차전지군이 20일선부터 재탈환하는지 앞으로 breadth 관점에서 봐야 한다.

8. 삼성바이오로직스 — +2.49%

코스피 급락 속 플러스였다.

금리 충격이 큰 날에도 실적 가시성이 높은 대형 헬스케어로 자금이 피신했다.

반도체와 무관한 독립 성장축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9. 삼성물산 — -5.86%

반도체주가 아닌 대형주 가운데 낙폭이 컸다.

오늘 매도가 단순 반도체 한 업종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증거다.

10. KB금융 — +0.58%

시장 -2.70%에서 플러스다.

최근 금리 상승 환경에서 성장주보다 가치주·금융주의 상대강도가 다시 나타났다.

다만 금리가 너무 높아지면 신용비용과 경기 둔화 문제가 생기므로 단순 금리상승 수혜로만 볼 수는 없다.

⑥ 오늘장 구조 분석

핵심 1. 오늘 급락의 본질은 실적 충격보다 할인율 충격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미국 10년물이 5.21%, 30년물이 5.52%까지 올랐다.

왜 시장이 반응했나.

최근 한국시장 상승을 주도한 종목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반도체 장비처럼 미래 AI 투자 확대 기대를 강하게 반영한 종목이었기 때문이다.

무엇을 의미하나.

실적 예상치가 하루 만에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허용하는 PER이 낮아진 것이다.

다음 거래일에는 미국 10년물이 5.2% 아래로 내려가는지가 최우선이다.

핵심 2. 지난주 시장의 약점이 오늘 그대로 드러났다

9월 23일까지 코스피는 7,080까지 올랐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장기 이동평균 아래에 있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를 끌었다.

오늘 그 두 종목이 약 -5%씩 빠지자 코스피가 단숨에 -2.70%가 됐다.

즉 좁은 주도주 장세의 가장 큰 위험은 주도주가 흔들리는 순간 지수를 받쳐줄 폭넓은 2선 주도주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핵심 3. 그런데 코스닥이 오른 것은 시장 전체 붕괴가 아니라는 증거다

코스피 -2.70%. 코스닥 +0.25%.

HLB 상한가. 에코프로비엠 +6%. 에코프로 +2.25%.

돈이 시장에서 완전히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반도체 → 바이오·2차전지로 옮겨갔다.

이 흐름이 이틀 이상 이어진다면 새로운 주도축 후보를 봐야 한다.

핵심 4. 오늘부터 breadth가 더 중요해진 이유다

지수가 7,080에서 6,890으로 떨어졌다는 것만 보면 큰 조정이다.

하지만 진짜 질문은 다르다.

20일선 위 종목 비율이 반도체 외 업종에서 늘어나는가.

50일선 위 종목이 바이오·2차전지·금융·산업재에서 증가하는가.

200일선 위 종목 비율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가.

만약 코스피 지수는 조정받아도 이 세 비율이 올라간다면 오히려 시장 내부는 건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만 다시 반등하고 200일선 breadth가 계속 줄면 지난주의 좁은 장세가 반복된다.

핵심 5. 환율까지 같이 나빠졌다는 점은 무시하면 안 된다

원·달러는 1,358원대에서 1,365.1원으로 올랐다.

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원화 약세 → 외국인 한국주식 매도

경로가 다시 나타났다.

따라서 내일 지수보다 환율이 먼저 안정돼야 한다.

⑦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첫째, 코스피 6,889~6,900. 오늘 종가가 사실상 저가다.

내일 이 구간을 즉시 회복하면 과매도 반등 가능성이 생긴다.

반대로 6,889를 바로 깨면 다음 지지대를 다시 찾아야 한다.

둘째, 코스피 7,000. 이제 다시 저항이다.

반등해도 7,000을 넘지 못하면 오늘 급락의 충격이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다.

셋째, 삼성전자. 오늘 -5.43%.

다음 거래일 반도체 전체의 방향을 거의 결정할 종목이다.

오늘 저점을 지키고 장 초반 낙폭의 절반 이상을 되돌리는지가 중요하다.

넷째, SK하이닉스 177만원대. 이 가격을 깨고 추가 하락하면 HBM 주도주 조정이 한 단계 더 깊어진다.

다섯째, 미국 10년물 5.2%. 지금 가장 중요한 글로벌 숫자다.

5.2% 아래 안정이면 반도체 반등 여지가 커지고, 5.3% 방향이면 추가 디레이팅 위험이 커진다.

여섯째, 원·달러 1,360 / 1,370원.

1,360 아래면 긍정. 1,370 돌파면 외국인 수급에는 다시 상당한 부담이다.

일곱째, 원익IPS·리노공업·이오테크닉스.

삼성전자보다 이 종목들의 반등 여부가 반도체 breadth 회복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다.

여덟째, HLB·알테오젠·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강세가 HLB 한 종목 이벤트인지 업종 확산인지 확인한다.

아홉째, 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비엠.

2차전지가 이틀째 반도체보다 강하면 성장주 내 주도권 이동이 실제로 시작됐다고 볼 근거가 생긴다.

열째, 20일선·50일선 breadth.

9월 29일부터는 지수 반등 자체보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 종목 비율이 실제로 증가하는지를 우선 확인한다.

⑧ 미국·해외 주요 일정

9월 29일 밤 11시 KST에는 미국 8월 JOLTS 구인·이직보고서가 예정돼 있다. 지금 시장은 고용지표가 강하면 좋은 뉴스로 해석하지 않는다. 노동시장이 너무 강하면 추가 금리 인상과 장기금리 상승 논리가 다시 강화될 수 있다.

9월 30일 오전 1시40분 KST에는 연준의 마이클 바 이사가 경제전망을 주제로 발언한다. 같은 날 오전 4시에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발언도 있다. 지금처럼 시장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민감할 때는 개별 연준 인사의 발언 강도가 미국 10년물에 직접 연결된다.

9월 30일 오후 9시30분 KST에는 미국 8월 개인소득·개인지출과 PCE 물가, 2분기 GDP 확정치가 함께 나온다. 이번 주 한국시장에 가장 중요한 매크로 이벤트다. 물가가 강하면 미국 10년물이 다시 올라 반도체·AI에 부담이고, 물가가 진정되면 오늘 급락한 성장주의 할인율 부담이 빠르게 낮아질 수 있다.

그리고 10월 1일 오전 5시30분 KST에는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물론 원익IPS·심텍·반도체 장비·패키징까지 연결되는 이번 주 최대 개별기업 이벤트다. 메모리 가격, HBM 수요, CAPEX와 공급 전망이 핵심이다.

10월 2일 오후 9시30분 KST에는 미국 9월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고용이 지나치게 강하면 금리 상승, 적당한 둔화면 금리 안정이라는 현재 시장의 해석 구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⑨ 장 대응 결론

기본 시나리오

현재 기본 시나리오는 코스피 7,000 돌파 실패 이후 첫 번째 강한 조정이다.

아직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논리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은

금리 상승 → 성장주 할인율 상승 → 외국인·기관 매도 → 반도체 급락 → 코스피 7,000 이탈

이라는 인과관계가 아주 명확했다.

따라서 바로 “저점 매수”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가격이 아니라 금리와 외국인 수급이다. 상방 확인 상방 확인 순서는 미국 10년물 5.2% 아래 안정. 그다음 원·달러 1,360원대 초반 복귀.

그다음 외국인 코스피 현물 매도 축소.

그다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저점 방어.

그다음 코스피 7,000 재돌파.

여기에 20일선 위 종목 비율까지 증가해야 상승이 다시 넓어진다고 볼 수 있다.

하방 위험 첫 번째 코스피 6,889 이탈. 두 번째 미국 10년물 5.3% 접근. 세 번째 원·달러 1,370원 돌파. 네 번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가 -3~-5% 하락.

다섯 번째 원익IPS·리노공업 등 소부장 추가 급락.

여섯 번째 코스닥에서도 HLB·2차전지 방어가 무너지는 경우다.

-확인 순서

다음 거래일은 이 순서로 보면 된다.

1. 미국 10년물 5.2%. 2. 원·달러 1,360~1,370원. 3. 외국인 현물 수급. 4. 삼성전자. 5. SK하이닉스 177만원대. 6. 코스피 6,889 / 7,000. 7. 원익IPS·리노공업·이오테크닉스. 8. HLB·삼성바이오로직스. 9. 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비엠. 10. 코스피·코스닥 20일선/50일선 breadth 변화.

오늘 가장 중요한 결론은 이것이다.

지난주까지 국장의 위험은 “지수는 강한데 대부분 종목은 약하다”는 것이었다.

오늘 그 지수를 끌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까지 급락하면서 그 취약성이 한 번에 드러났다.

그러나 동시에 바이오·2차전지·화학·건설로 자금이 이동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코스피 숫자 하나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반도체 조정 과정에서 20일선·50일선 위 종목 비율이 다른 업종을 중심으로 늘어나는가다.

그것이 늘어난다면 오늘 급락은 주도주 교체 과정이고, 그것마저 줄어든다면 시장 전체 조정으로 봐야 한다. https://x.com/PeterLeejoa/status/2104473892257722474